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캡틴 아메리카 (문단 편집) == 기타 == [[파일:attachment/Captain_DPRK.png]] 출처는 중국 웹 [[파일:external/pbs.twimg.com/BkpWyxiCcAAMG3r.jpg]] --사실 캡틴 [[푸에르토 리코]]라 카더라.-- [[파일:Q8hBvL2.jpg]] 인종차별이 만연하던 1940년대[* 전투병과는 '''무조건 백인'''이 원칙이었다. 흑인? 한 흑인 미군은 이렇게 말했다. '''"박사 학위가 있어도 소용없다. 흑인이 해군에 들어가면 무조건 웨이터다"'''.]에 살다가 70년 만에 해동된 사람임에도, 흑인인 [[닉 퓨리]]의 지시를 따르고 흑인 사이드 킥인 [[팔콘(마블 코믹스)|팔콘]]을 두고 인종차별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진정한 히어로란 뼈 있는 드립도 있다. 40년대에 만연했던 인종 분리와 [[인종차별]] 정서를 감안하면 정말 최고의 대인배 히어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http://blog.naver.com/sh0946/220202396827|캡처 전체 화면]] [[https://www.youtube.com/watch?v=onZqFsJMNIw|원본 영상]][* 소개를 받고 등장한 뒤 처음에 꺼내는 주제이다. 정말 급한 사람은 영상기준 0:18로] 원작은 코난 오브라이언 쇼에 출연한 로이 우드 주니어의 [[스탠드업 코미디]] 중 일부. '대통령' 드립은, 해당 스탠드업 코미디 당시 미국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나름 유명한 플라잉 니그로 드립이 탄생했다(...). 사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하울링 코만도스]]의 구성원들만 봐도 캡틴뿐 아니라 부대원들 전원이 인종차별과 거리가 멀다는 걸 알 수 있다. 1940년대에 활동한 군인들인데도 동양인과 흑인을 동등한 전우로 대접해주니...[* 2차대전 당시 미군에 동양계나 흑인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동양계로는 일본계 미국인으로 구성된 422연대가 있었으나 이는 진주만 공습 이후 행정명령 9066호에 의해 미국내에 거주하던 일본계 미국인을 모조리 수용소에 잡아넣었을 때 폭동의 우려가 있는 젊은 남성들을 대상으로 반쯤은 인질의 개념으로 창설하였고, 흑인 병사들은 보급(저 유명한 '레드 불 익스프레스'도 모두 흑인 병사들이다.), 지원, 공병 병과에만 투입될 뿐 전투병은 될 수 없었다. 그러다가 '''실험삼아서''' 흑인 공수부대 및 흑인들만으로 구성된 제332전투비행대('터스키기 에어맨') 정도...지만 흑인 공수부대는 공수 소방대원으로 활동했고 332비행대는 전쟁이 끝나자마자 다시 인종차별을 당해서 대원들은 매우 씁쓸해했다. 영화 퍼스트 어벤져에서는 포로 구출씬에서 일본놈도 구해줘야 되냐는 말을 들은 짐 모리타가 자기 군번줄을 보이면서 '''"난 캘리포니아 출신이라고."'''라고 말한다. 행정명령 9066호를 암시하기도 해서 당시 인종차별적 상황을 은근히 풍자하고 있기도 하다.] 게다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초기에 영향을 많이 주었던 얼티밋 세계관의 스티브는 영화와 다르게 처음 깨어났을때 1940년대로 위장한 방이 아니라 병실에서 의사, 군인 등이 함께 있는 흑인 닉 퓨리 앞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의사가 의식을 찾은 캡틴에게 뒤에 있는 사람은 쉴드의 수장 니콜라스 퓨리 장군이라며 소개하자 주변 군인과 닉 퓨리를 때려눕히고 병실을 빠져나오는데, 연극인걸 바로 알아차린 이유가 "미군 최고위 흑인 장교는 대령이야.[*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10220042028254|#]] 물론 실제로는 장군을 단 흑인 장교도 있긴 하다.] '''브루클린 태생의 내 어릴 적 친구라고"'''라고 말한다. 비록 메인 유니버스의 캡틴보다 꼰대 기질을 보이긴 하지만[* 대표적으로 스파이더맨이 죽기 좀 전까지 영웅하기에는 걸맞지 않다고 설교만 하거나 닉 퓨리의 말을 듣지도 않고 패는 바람에 퍼니셔가 총을 쏘게 만든 장본인이다. 캡틴 대신 총을 맞은 스파이더맨은 이후 시니스터 식스와 싸우다 죽어버리기까지 한다.] 토르가 헬라에게서 토르 자신을 희생해 본인을 구하는 걸 만류하는 등 얼티밋 유니버스의 캡틴도 충분히 캡틴 아메리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이렇게 여러 매체에서 애초에 인종 차별과는 담 쌓은 인물로 묘사된다. MCU가 나오기 전의 코믹스판 캡틴은 [[아이언맨]], [[토르(마블 코믹스)|토르]]와 함께 미국 코믹스 독자들에게 유명하다가 오락실 게임 및 애니메이션을 통해 해외 인지도를 늘린 뒤 MCU 1편부터 평론가들 평 포함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인기가 급증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에 대해선 아래와 같은 반론이 있다. 캡틴 아메리카의 재기는 영화가 아니라 2000년대에 캐릭터성을 재정립하면서 가능했던 일이라는 반론도 있다. 코믹스 시빌 워 이슈 전에도 신념과 이상향으로서의 캡틴 아메리카라는 캐릭터는 이미 여러 작가들의 손을 거쳐 정립되어 가고 있었다. 시크릿 엠파이어와의 싸움으로 국가에 대한 회의감에 캡틴 아메리카 자리를 버리는 스토리도 있었으며, 가짜 캡틴 아메리카와의 대결이나 제모 같은 숙적과의 결투로 어벤저스의 중심 인물로 자리잡았다. 시빌 워는 그 동안 이뤄져 온 캡틴 아메리카의 변화를 더 널리 알린 데 의의가 있다. 아이언맨은 2008년에 나왔으니 영화의 성공으로 인기 없는 캐릭터까지 영화화한다는 건 당시 재기에 성공했던 캡틴 아메리카를 너무 깎아내리는 발언이다. 캡틴이 정말 인기 없는 슈퍼히어로였다면 그가 시빌 워 직후 살해당했을 때 각종 언론에서 떠들썩하게 다루었을까? 아무래도 당시에는 특히 타국에서 캡틴 아메리카 자체가 그다지 많이 알려진 캐릭터가 아니어서 미국 패권주의를 상징한다는 등의 잘못된 정보가 많이 돌았고 이것이 저평가의 한 원인이 된 듯하다. 수 십년간의 캐릭터 재해석으로 기존 미국의 프로파간다로서의 캡틴 아메리카에서, "정의"를 상징하며 압제에 맞서 싸우고 부족한 힘으로도 신념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캐릭터로 재정립되면서 다시금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아이언맨]]은 사실 2008년 영화가 나오기 전에는 시빌 워에서부터 시작된 여러 병크로 마블 팬들에게 거의 [[빌런]] 취급당하다시피 했다.[* 작품 내적으로도 시빌 워 시절 등록 반대파로 토니와 적대하게 된 일부 어벤저스 멤버들은 스크럴이라는 변신 종족이 지구를 비밀리에 대규모 침공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진 [[시크릿 인베이전]] 때 토니가 답지 않게도 동료들 다 때려잡기까지 하면서 막 나가서 쉴드 국장 자리까지 권력을 가져가지 않았냐며 즉각 스크럴로 의심하기까지 할 정도. 이전에도 아머 워즈처럼 코믹스의 토니가 동료보다 자신의 신념을 우선시하는 사례는 있었으나 시빌 워 때부터 시크릿 인베이전 사이에는 워낙에 그런 성격이 극대화되어 나타났기 때문.] 애초에 1970년대부터 캡틴 아메리카는 매우 깨어있는 캐릭터였다. 얼티밋 유니버스나 mcu는 2000년대 이후에 나온건데 인종차별과 거리가 먼 캐릭터로 설정해놓는 것은 딱히 대단하다 할 일은 아니다. 그러나 메인 유니버스의 캡틴 아메리카는 현실에서 인종차별을 금지하는 1964년 미국 연방 민권법이 나온지 10년도 안 된 시시에 흑인인 팔콘과 동등한 위치에서 몇년동안 활동했다. 게다가 1982년, 동성애에 대한 무지가 매우 심했던 시기에 동성애는 죄가 아니라는 주장까지 했다. 미국의 이상향으로 최근부터가 아닌 70년대부터 꾸준히 묘사되었다. 시대 상황을 생각하면 70~90년대 캡틴 아메리카가 mcu나 현대의 캡아보다 미국의 이상향을 잘 그려내면 그려냈지 결코 시대에 뒤떨어진 캐릭터는 아니였다. 이를 비튼 패러디 영상도 존재한다. [[https://youtu.be/p-wOd8kefKw|#]] 영화의 성공이 캡틴 아메리카를 스타덤에 올려 놓는데 큰 공헌을 한 것은 맞지만 그 바탕에는 수 차례의 과정을 거쳐 재정립된 캡틴 아메리카의 모습이 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인 [[블랙 캣]]은 1994년작인 스파이더맨 TAS 한정으로 캡틴 아메리카를 탄생시킨 슈퍼 솔저 혈청을 투여받아 캡틴 아메리카와 거의 유사한 능력을 부여받은 캐릭터로 등장한다.[* 그녀의 아버지인 존 허스키가 어린 시절 천부적인 기억력을 가진 것을 알아채고 이를 이용하기 위한 레드 스컬의 조직에 의해 캡틴 아메리카를 초인으로 만드는 과정을 몰래 엿보게 되었고, 이 때 그녀의 아버지는 슈퍼 솔저 혈청 제조 기술을 기억한 채 레드 스컬로부터 도망쳤다가 후일 초인의 대량 양성을 목적으로 한 [[킹핀]]의 계획의 핵심 인물이 되어 우선 [[모르모트]]로 그녀를 초인으로 만들게 되었다.] 이러한 인연으로 인해 후반부에서 블랙 캣과 캡틴 아메리카가 만나 남다른 우정을 보여주는 에피소드도 있다. 설정이 하이드라와 맞서 싸우다가 냉동되고 다시 풀어나 현대에 풀려나는 것으로 바뀌자 해동되자마자 상황변화를 인지하지 못하고 주변인들을 두들겨 패며 일어난다. 그 피해자(?)도 여럿인데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애꿎은 쉴드 요원 둘을 날리고, 애니메이션인 [[어벤져스: 지구 최고의 영웅들]]에서는 그를 발견한 어벤저스 멤버들과 싸우고[* 레드 스컬을 쫓다가 버키가 자신을 구하고 날아가던 로켓에서 탈출하지 못하여 [[윈터 솔져|폭사]]하였다. 캡틴은 이때 떨어져 얼었는데 깨어나자 마자 토르, 앤트맨에게 일격을 먹이고 그를 진정시키려는 토니를 탁자로 밀어붙혔다. 토니를 보고 하이드라의 [[오토마톤]]이냐고 하자 토니는 그가 캡틴이 반세기 가량 냉동되었다고 하자 '''"상상력이 뛰어난건 인정해주지. 버키는 어딨는가!"''' 하고 윽박지른다.], 애니메이션 얼티밋 어벤저스에서도 해동되자 쉴드의 과학자들과 병사들과 싸운다. 다큐멘터리 'DC vs MARVEL 최강 슈퍼 히어로를 가려라'에 따르면 원래 이름은 슈퍼 아메리카였지만 다행히 이 이름으로 책이 출판되진 않았다. 캡틴 아메리카와 정말 비슷한 행적을 보인 군인이 '''실제로 존재하였다.''' 자세한 항목은 [[어디 머피]] 참고. 이때문에 캡틴 아메리카가 이 사람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는 잘못된 소문이 있는데 실제로는 오히려 캡틴 아메리카가 어디 머피보다 먼저 만화에 데뷔했다.[* 어디 머피가 서부전선에서 활약한 건 1943년인데 캡틴 아메리카는 1941년에 마블 코믹스에 데뷔했다.] 미국에서 브리저 워커라는 6살 남자아이가 여동생과 길을 가던 도중 셰퍼드의 공격을 받았는데 오빠가 온몸으로 개의 공격을 막은 덕분에 여동생은 무사했지만 브리저는 얼굴에 큰 상처를 입어서 90바늘이나 꿰매었다고 한다. 남매의 고모의 SNS를 통해서 이 소식이 알려지자 캡틴 아메리카를 연기한 크리스 에반스는 영상 편지에서 오빠를 응원함과 동시에 영화촬영에 썼던 캡틴 아메리카의 실물 방패를 선물로 보내겠다고 한다. 이외에도 스파이더 맨을 연기한 톰 홀랜드, 토르를 연기한 크리스 헴스워스 등이 응원대열에 동참했다고. 캡틴 아메리카의 캐릭터가 [[애국자]]+[[슈퍼히어로]]라는 조합인지라 여기서 [[간지]]를 느끼는 사람이 많은지, [[구글]]에 캡틴 아메리카의 이름에서 '[[미국|아메리카]]'를 떼고 그 자리에 다른 나라 이름을 넣어서 검색해보면, 그 나라의 국기 모양으로 합성된 짤이 수도 없이 나온다. 가령, 캡틴 캐나다라고 검색하면, 캡틴 아메리카의 상징인 [[성조기]]가 그려진 [[비브라늄]] 방패의 그림이 [[캐나다/국기|캐나다 국기]]로 대체된 짤이 나오는 식이다. 워낙 이름이 단순 명쾌하고 캡틴 아메리카가 작품에서 좋은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오만 국가의 수많은 '캡틴'들이 나올 수 있는 것. 그리고 실제로도 마블 코믹스 내에선 캡틴 아메리카처럼 각 국가 별 캡틴 아메리카라 할 수 있는 히어로나 빌런들이 상당 수 존재한다. 2021년 6월에 미니 시리즈인 United States of Captain America에서 [[https://www.ign.com/articles/united-states-of-captain-america-lgbtq-aaron-fischer-marvel|LGBTQ 캡틴 아메리카가 등장할 것이라고 예고되었다]]. 다만 오해하면 안되는 것이 이 "캡틴 아메리카"는 스티브 로저스를 대체하는 캐릭터가 아니라는 것. 이 시리즈의 줄거리는 방패가 도난당하자 이를 되찾기 위해 스티브 로저스, 버키, 샘 윌슨, 존 워커 일행이 미국을 돌아다니는 내용인데 이 과정에서 캡틴 아메리카를 본받아 악에 맞서기로 한 자경단들을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다. 뉴스 헤드라인에 나온 LGBTQ 캡틴 아메리카도 이중 한명으로, 초인적인 능력은 없지만 스티브 로저스를 존경하여 그를 본받아 소수자들이 평화롭게 살수 있도록 싸우기로 결심했다는 내용이다. [[파일:USCAPA2021003-Cov.png|width=500]] [[파일:조 고메즈 디자인.png|width=400]] 2021년 8월에 캡틴 아메리카 80주년 기념으로 [[아메리카 원주민]], 키카푸족 출신 캡틴 아메리카인 조 고메즈(Joe Gomez)가 The United States of Captain America #3에 출연할 예정이다. 중국어에서는 미국대장(美国队长)이라고 불린다. 대만에서도 마찬가지.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와 유사한 [[은하]]가 발견돼 화제가 됐다. [[https://www.news1.kr/photos/details/?6375582|#]] [[분류:캡틴 아메리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